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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유치원총연합회 "심려끼쳐 죄송", 제도권 대출 조이니, 활개치는 'SNS 대출', 쑥쑥크는 랩어카운트…비대면 경쟁도 격화 등

  • 송고 2018.10.16 19:27 | 수정 2018.10.16 19: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유치원총연합회 "심려끼쳐 죄송…그러나 비리 오명썼다"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유총 비대위는 "이유를 막론하고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최근 공개된 각종 사립유치원 비리는 "(현재) 회계·감사기준이 사립유치원에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 제도권 대출 조이니, 활개치는 'SNS 대출'

최근 대형마트의 제품을 유기농 수제쿠키라고 속여 SNS 상에서 팔아 논란이 된 업체는 '미등록 업소였다. 이처럼 공식적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체들의 검증이 어려운 SNS채널의 맹점을 이용해 'SNS 대출'이 활개를 치고 있다.

제도권 금융이 대출심사를 강화하자 비제도권 사금융으로 저소득층·저신용자 등의 수요가 이동하는 반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규제를 강화에 나서면서 예견됐던 부작용이다.

■ 쑥쑥크는 랩어카운트…비대면 경쟁도 격화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 수가 최대치에 다다랐다. 직접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 수는 169만4424명으로 역대 최대에 달했다. 계약 건수는 185만227건으로 이 역시 최대 수준이다. 증권사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 수는 지난 1년반 동안 한 차례도 감소하지 않고 순증을 보여왔다.

■ 제약사, 통합 R&D 집중…새 전략 거점 '헤쳐모여'

제약사들이 계열사들을 한데 모아 R&D 전초기지 역할을 할 새 전략 거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GC녹십자, 한국콜마, 신신제약 등 제약사들은 연구소 및 사무소 등을 통합·확장을 통해 연구 기능 강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16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신축한 '셀센터' 준공식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으며 한국콜마는 연구소 통합 시대를 준비 중이다.

■ 한국지엠 또 멈추나…파업 가결, 법인분리 갈등 확산

한국지엠의 법인 분리 추진을 반대하면서 표결에 붙여진 노조의 쟁위행위 찬반투표가 16일 가결됐다. 이로써 파업이 본격 수순을 밟게 되면서 올 초 군산공장 폐쇄로 촉발된 한국지엠 사태가 또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법인 분리에 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1만234명 중 찬성 8007명(찬성률 78.2%)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파업 결의로 사측의 법인 분리 추진에 대한 쟁의권을 확보한 한국지엠 노조는 본격적으로 파업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노조는 10일간의 조정이 불발됨에 따라 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22일부터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 차세대 OLED 공정 천안에 구축…7년간 5280억 투자

충남 천안에 5280억원이 투자되는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이 구축된다.

충남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 "전매제한 강화 전에 분양받자"…공공택지 '인기'

공공택지지구에서 11월 초 이전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9.13대책에 따른 공공택지의 분양주택 전매제한을 강화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11월 말~12월 초쯤 시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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