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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평 사장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LG전자가 선도"

  • 송고 2018.10.16 08:00 | 수정 2018.10.16 08: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내년 1월 CES 개막 기조연설…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지원

박일평 LG전자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내년 1월 CES에서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019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내년 1월 8일~11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박 사장은 CES 2019 개막 하루 전인 1월 7일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an Even Better Life)'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세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사장은 LG씽큐(LG ThinQ)의 3가지 강점인 맞춤형 진화(Evolve), 폭넓은 접점(Connect), 개방(Open)전략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과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제품 중심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솔루션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하는 LG전자가 고객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유럽 최대 IT전시회인 IFA에 이어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까지 한 회사가 개막 기조연설을 맡는 것은 드물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CES를 주최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미국소비자기술협회) 게리 샤피로 CEO는 "LG전자는 인공지능의 혁신을 주도하며 의료 운송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박일평 사장의 기조 연설을 통해 생활 전반에 자리잡을 미래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필] LG전자 박일평 사장(CTO)
- 1963년生, 서울대 계산통계학(학사), 美컬럼비아대 컴퓨터공학(석사/박사)
- 1993년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
- 1999년 Timecruiser Computing Corp. SW 개발팀장
- 2001년 파나소닉(연구소장)
- 2006년 삼성종합기술원(상무)
- 2012년 HARMAN(CTO)
- 2017년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부사장)
- 2018년 LG전자 CTO 겸)SW센터장(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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