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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8]게임산업 국감…배그 핵·구글플레이 독과점 질의 예상

  • 송고 2018.10.10 13:59 | 수정 2018.10.10 14:2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민경환 구글 상무 대신 임재현 전무 출석 예정

확률형 아이템, 불법프로그램, 구글 독과점 이슈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질의를 하고 있다.ⓒEBN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질의를 하고 있다.ⓒEBN

최고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의 장병규 의장을 비롯한 게임업계 주요 임원들이 국감장에 출석했다. 게임의 불법프로그램 핵 대책 및 독과점 논란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담당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착수했다.

올해 문체위 국감에서도 게임산업에 대한 여러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 CEO 등 주요 임원진들이 줄줄이 국감장에 나올 예정이다.

우선 이날 국감에는 장병규 블루홀 의장 겸 4차산업혁명위원장과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가 게임 관련 질의에 대한 증인으로 출석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장으로 있는 장병규 블루홀 의장에게는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불법프로그램 핵에 대한 질의와 게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방향에 대한 질문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돌풍을 일으킨 게임이다. 이를 통해 블루홀은 지난해 총매출 6665억원, 영업이익 251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배틀그라운드는 핵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불법프로그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배틀그라운드 불법프로그램 대책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증인으로 출석이 요구된 구글코리아의 민경환 상무는 해외 출장 사유로 불참석해 임재현 전무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임 전무는 구글플레이 독과점 및 수수료 이슈 등 관련 이슈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게임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민 상무가 불참하면서 국감에서 힘이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구글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하도록 게임사들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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