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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3.0→2.8%…내년 2.6%

  • 송고 2018.10.09 11:06 | 수정 2018.10.09 11: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내렸다.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보다 0.3%p 낮은 2.6%로 예상했다.

IMF는 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제시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연간 2차례 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다. 앞서 IMF는 4월 전망에서 한국의 성장률을 올해 3.0%, 내년 2.9%로 각각 전망한 바 있다.

IMF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2.6%로 예고했다. 4월 전망보다 0.3%p 낮다. IMF가 올해보다 내년 한국경제의 상황을 더 어둡게 보고 있다는 건데 내년 전망에 대해선 각 기관별로 다소 입장이 엇갈린다.

IMF는 세계 경제의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성장률은 2010~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0.2%p 하향조정한 3.7%로 냈다.

지역별 온도차도 있었다. IMF는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0.1%p 하향조정한 2.1%다.

IMF는 "미국의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나 유로존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예상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유지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성장률은 각각 0.3%p, 0.2%p 낮춘 1.9%, 1.6%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1%p 상향조정한 1.1%다.

신흥개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2%p 하향조정한 4.7%다. 내년에는 0.4%p까지 낮췄다. 원유수출국의 성장률이 상향조정됐지만, 긴축적 금융여건 등으로 일부 신흥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잡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6%로 봤다. 지난 7월 전망과 차이가 없었다. 내년 중국의 성장률은 6.2%로 예고했다. 지난 7월 전망보다 0.2%p 하향조정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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