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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인포섹 합병 추진…'AI 보안시대' 여나

국내 정보보안 분야 1위 업체, ADT캡스와 시너지 효과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8-10-08 07:21

SK텔레콤이 SK그룹 자회사인 SK인포섹 인수를 추진한다.

최근 물리보안업체 ADT캡스를 인수를 마친 SK텔레콤이 정보보안업체까지 흡수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합친 새로운 보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SK인포섹은 국내 정보보안 분야 1위 업체로 SK그룹의 지주사인 SK(주)의 비상장 자회사다. SK인포섹은 지난해 매출 2127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

인수 방식은 SK텔레콤이 SK인포섹 지분 100%를 받고 이에 상응하는 SK텔레콤의 주식을 SK(주)가 받는 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성장성이 높은 보안 산업에 진출, 영상보안기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뉴(New)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보안사업 시너지를 위해 올해 안에 손자회사인 물리보안업체 NSOK를 ADT캡스와 합병할 방침이다. 자회사 SK텔링크로부터 NSOK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연내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SK인포섹 인수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ADT캡스 인수를 완료하면서 'AI 보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보안 시장은 구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ICT기업과 경쟁하는 4차산업혁명 전쟁터”라며 “영상보안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뉴 ICT기술을 ADT캡스에 도입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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