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0월 19일 18:1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외인 '팔자'에 흔들리는 코스피… 2274.49 마감

전일 대비 35.08P ↓… 장중 최저점 2270.22 기록
외인·기관, 약 6000억원 매도하며 지수 끌어내려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8-10-04 16:17

▲ 4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팔자'에 2270선까지 밀려났다. ⓒ연합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에 2270선까지 밀려났다. 증권가는 투자심리와 내부수급여건이 취약한 만큼 당분간 시장은 대외변수와 외국인 동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4일 코스피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5.08(1.52%) 떨어진 2274.49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311.06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개장 직후 미끄러지며 2270.22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63억원, 629억원 어치를 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투자자는 5821억원 어치를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화장품(9.35%) △철강(4.93%) △항공화물운송과물류(4.17%) △결제관련서비스(3.96%) △전기유틸리티(3.77%)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무선통신서비스(2.73%) △사무용전자제품(2.54%) △신용평가서비스(1.89%) △은행(1.79%) △우주항공과국방(1.61%) 등은 올랐다.

시총 5위의 등락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2.19%) 내린 4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37%) △삼성전자우(1.62%) 등도 하락했다. △셀트리온(0.69%) △삼성바이오로직스(2.14%)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9포인트(0.75%) 하락한 789.00에 장을 닫았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원, 16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은 109억원을 사들였다.

상한가를 친 종목도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오엠은 전일 대비 2950원(29.95%)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를 끝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