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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4주 연속 둔화

  • 송고 2018.10.04 14:59 | 수정 2018.10.04 14:55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9.13대책·9.21공급대책 영향에 오름폭 축소

서울 강서구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 강서구 아파트촌 전경ⓒEBN

정부의 연이은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했다.

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9% 올랐다. 9.13대책과 9.21공급대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지난달 초 0.47%까지 올랐던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되는 모습이다.

강남4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7%에서 금주 0.05%로 오름폭이 줄어든 가운데 강남(0.04%)·서초(0.01%)·송파구(0.07%) 등에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난주 0.10% 올랐던 용산구는 금주 0.03%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8월 말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동작구는 금주 보합 전환했다.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과천시와 광명시도 나란히 0.13%로 지난주(0.17%)보다 오름폭이 둔화했다. 고양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의 아파트는 각각 매매가격이 0.07%, 0.03% 하락했다.

평택시 아파트값은 0.38% 떨어져 지난주(-0.13%)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7%에서 금주 0.02%로 상승폭이 줄었으며 전국 아파트값은 7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경남(-0.17%)·경북(-0.17%)·충남(-0.06%) 등지는 약세가 이어진 반면 광주광역시(0.38%)·대구(0.14%)·대전(0.03%) 등지는 가격이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5%에서 0.03%로 오름폭이 줄었다. 가을 이사철 집구하기 수요가 감소하면서 계절적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특히 신반포3·경남 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이주 수요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드는 등 이주 수요가 줄어든 서초구의 경우 이번 주 조사에서 전셋값이 0.09% 하락했다.

도봉구와 서대문·강동·종로구의 전셋값은 보합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나타냈다. 반면 마포(0.11%)와 금천구(0.13%)의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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