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9.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1,178,000 41,000(-0.04%)
ETH 5,110,000 52,000(-1.01%)
XRP 887.9 3.7(-0.41%)
BCH 813,000 96,000(13.39%)
EOS 1,515 18(-1.1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3일) 이슈 종합] 신동빈 2심 선고 앞둔 롯데 '노심초사', 내년부터 대부업계 연대보증 폐지, 국내 건설사 해외건설 수주 4년새 '반토막' 등

  • 송고 2018.10.03 16:47 | 수정 2018.10.03 16:43
  • 관리자 (rhea5sun@ebn.co.kr)

■ 구속 유지? 석방?…신동빈 2심 선고 앞둔 롯데 '노심초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2심 선고를 앞두고 롯데그룹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석방이 결정되면 경영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에 구속 상태가 유지될 경우 경영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면세점 특허 취득을 청탁하는 대가로 최순실 씨가 지배한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지원한 뇌물공여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심 재판부는 신 회장이 총수 일가에 500억원대 '공짜 급여'를 지급하게 하는 등 횡령·배임을 저지른 경영비리 사건까지 통틀어 선고를 하게 된다.

■ 내년부터 대부업계도 연대보증 폐지된다
대부업계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신규 취급하는 개인대출계약에 대한 연대보증이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등록된 대부업자에 대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급하는 개인 대출계약의 연대보증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연대보증 폐지에는 개인사업자도 포함되며 법인대출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 국내 건설사 해외건설 수주, 4년새 '반토막'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해외건설 수주 실적 및 미수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총액은 상위 10개사 기준 대략 290억 달러로 2014년(660억 달러) 대비 56%나 감소한 44%에 불과했다.
해외건설 진출업체 수도 2014년 459개에서 지난해 421개로 8% 가량 감소했으며 올해 8월에는 100개 이상 줄어든 346개로 2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 혁신·첨단 이미지 성공적 변신...유럽서 쌩쌩"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과거 높은 가성비 이미지를 탈피하고 혁신과 첨단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 변화 등으로 인해 올해 판매가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 COO 토마스 슈미트는 2일 2018 파리모터쇼가 열리는 포트르 디 베르사이유 박람회장 현대차 부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치(52만5000대)를 초과해 53만5000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2:35

101,178,000

▼ 41,000 (0.04%)

빗썸

03.28 22:35

101,087,000

▼ 317,000 (0.31%)

코빗

03.28 22:35

101,141,000

▼ 378,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