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박용환 기자] 프랑스 대표 브랜드인 르노가 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파리모터쇼에 ‘이지-얼티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래형 공유 모빌리티인 ‘이지-얼티모’는 르노의 로보 자동차 콘셉트 3부작에 해당한다. 첫 번째 콘셉트카인 도심형 공유 모빌리티 ‘이지-고’, 두 번재 이지-프로와 동일한 플랫폼을 갖춘 이지-얼티모는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로 고급형 로보차라고 르노 측은 설명했다. 특정 경로 이동과 순환 혹은 예약제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지-얼티모는 자율주행 레벨 4단계로 운전자 없이 이동하는 모빌리티다. 앞 차량과의 거리, 차선 유지와 함께 차선 변경, 교차로 회전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전용앱은 프리미엄 경험을 위한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전장은 5.8m에 달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