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최대 6척 LNG선 수주 기대감 ‘UP’
노르웨이 선사들이 최대 6척에 달하는 대형 LNG선을 발주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조선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일감 확보가 기대된다. 스플래시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회그LNG 및 골라LNG, 스톨트닐센이 6척의 LNG선 발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모터쇼] 기아차, '신형 프로씨드'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가스공사 또 경영공백…멀고 먼 정상화
한국가스공사가 또다시 경영공백 상황에 놓이면서 추진중인 경영정상화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렸다.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정승일 전 사장의 부재에 따라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체제에 돌입했다.
◆베일 벗는 LG 야심작 'V40 씽큐' 흥행 전망은?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씽큐(ThinQ)'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진에 빠진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V40 씽큐를 공개한다. V40 씽큐의 가장 큰 특징은 5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점이다.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외국인 '삼성전자' 던지고 '전기·SDS' 담았다
올해를 석 달 남겨둔 상태에서 외국인들은 3분기 동안 삼성전자를 팔고 이른바 '삼성후자'로 일컫는 삼성계열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삼성그룹에서는 계열사 맏형 삼성전자가 성과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삼성SDS, 삼성전기 등 ‘후자’ 계열사가 뒤따르는 선단식 경영을 해왔다.
◆전자업계,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고조'
업황 호조를 등에 업은 전자업계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되고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빅사이클 수혜를 누리고 있는 삼성전기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RPA 확산, 쟁점은 인력감축
주요 시중은행들이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효율화, 비용감소, 업무부담 경감 등 이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력 효율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은행들의 경우 RPA의 현 수준을 고려했을 때 인력 감축 등으로 연결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RPA 역시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고용 불안과 연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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