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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른자위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착공 눈앞’

  • 송고 2018.09.28 10:37 | 수정 2018.09.28 10:34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통팔달 교통 편의성 갖춰

- 조용하고 한강 조망도 가능…대치, 목동 잇는 유명 학원가 유치 시동

마포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지역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조합에 따르면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이 최대의 장점으로 도보로 2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분 거리에 6호선 대흥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단지로 도보로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촌, 합정, 공덕, 여의도 등의 유명상권과 서강대와 홍익대 등도 5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주변지역보다 높은 지역에 단지가 조성되면서 대부분의 세대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설계돼 바로 한강이 바라보이는 한강조망권이라는 프리미엄도 가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3년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2015년도 건축심의를 완료했으며 최근 현대건설과 시공계약 협의를 진행하면서 현대힐스테이트로 2019년 초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무주택자 또는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1주택자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원 계약금액은 59㎡가 5억3950만원, 84㎡가 7억3990만원으로 주변의 시세에 비해 거의 절반수준으로 저렴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총 세대수는 465세대로 4개동 최고층 28층으로 건축되며, 이중 144세대는 시프트주택으로 공급된다. 또한 단지 앞쪽에는 3개층으로 연면적 7370㎡(2430평)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축된다.

이 단지는 조합아파트의 특성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젊은 층이 대다수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프트주택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추세라 입주 후에는 유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마포지역에 고가의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대흥역 부근 등에 대치동의 유명학원이 대거 유입되고 있어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단지내 상가가 3개층으로 이뤄진 대단위시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학원가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을 세우고 학원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대형상가로서 향후 입점이 완료되면 아파트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쇼핑과 여가, 그리고 교육과 의료 등 풀쇼핑이 가능한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교통요지인데다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는 많은 차량이동으로 시끄럽지만 이 조합 아파트는 한블럭 뒤에 있어 조용한 입지인데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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