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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8억달러 규모 셔틀탱커 수주 '눈앞'

  • 송고 2018.09.28 06:00 | 수정 2018.09.28 08:1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KNOT, 셔틀탱커 2척 발주 추진…인도 후 에퀴노르 장기용선

노르웨이 KNOT가 보유하고 있는 셔틀탱커 전경.ⓒKNOT

노르웨이 KNOT가 보유하고 있는 셔틀탱커 전경.ⓒKNOT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2척의 셔틀탱커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스플래시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KNOT(Knutsen NYK Offshore Tankers)와 2척의 셔틀탱커 건조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이 확정될 경우 이들 선박은 2020년 인도후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Equinor)에 장기 용선될 예정이다. 노르웨이 스타토일은 지난 5월 주주총회를 열고 에퀴노르로 사명을 변경했다.

KNOT 관계자는 "에퀴노르는 브라질 신규 유전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주되는 2척의 셔틀탱커는 브라질 론카도르(Roncador)에서 생산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선박가격은 척당 9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셔틀탱커는 9000만달러 웃도는 가격에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KNOT는 지난 2010년 노르웨이 크누첸OAS(Knutsen OAS Shipping)와 일본 NYK(Nippon Yesen Kaisha)가 합작해 설립한 선사로 현재 북해 및 브라질 프로젝트와 연관된 셔틀탱커 7척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는 지난 2014년 9월 셔틀탱커 2척을 발주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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