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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곧 기준금리 인상 유력

  • 송고 2018.09.23 10:47 | 수정 2018.09.23 12:0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신흥국 화폐가치 하락 및 한국 자금유출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추가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23일 블룸버그가 글로벌 경제분석가 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7명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2.00∼2.25%로 0.25%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3명만 동결을 예상했고 1명은 0.5%포인트 인상을 점쳤다. 당장 미국의 경제지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 되고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달러 강세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흥시장에는 충격이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올해 들어 반토막 났고 터키 리라화 가치도 40%가량 폭락했다. 브라질 헤알·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인도 루피·인도네시아 루피아 등의 가치 역시 급락했다.

아울러 신흥국들이 미국을 뒤따라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쓸 정도로 경제여건이 양호한 상황도 못 된다.

한국의 경우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하면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최고 0.75%포인트까지 벌어져 자금유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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