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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71.12달러…미 원유재고 감소

  • 송고 2018.09.20 09:49 | 수정 2018.09.20 09:4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재고 2015년 2월 이후 최저치…휘발유 수요 950만b/d 달해

주요 산유국 23일 알제리에서 이란 공급감소 대비 구체적 증산 논의

국제유가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7달러 상승한 71.1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7달러 상승한 79.40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17달러 상승한 77.0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9월 둘째주 미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약 210만배럴 감소하며 2015년 2월 이후 최저치인 3억9400만배럴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휘발유 수요는 여름에 증가한 뒤 가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950만배럴에 달하는 수요를 보이며 강세가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0% 하락한 94.55를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사우디의 적정유가 유지 전망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가능성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가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유가를 배럴당 70~80달러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미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에 유가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OPEC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오는 23일 예정된 알제리 회동에서 이란의 공급 감소분을 상쇄하기 위한 구체적인 증산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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