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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내진철강재 'H CORE' 수도권 누빈다

  • 송고 2018.09.19 10:20 | 수정 2018.09.19 16:01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안전한 건축물을 위한 내진강재 적용 확대 필요성 홍보

버스광고 및 프로야구 중계 광고 등 일반인 대상 접점 확대

강남대로 지나는 현대제철 내진브랜드 H CORE 버스광고

강남대로 지나는 현대제철 내진브랜드 H CORE 버스광고

현대제철이 안전한 건축물을 위한 내진 강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내진철강재 브랜드 H CORE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년 11월 브랜드 론칭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현대제철은 서울 및 수도권 내 버스광고(약 60개 노선의 버스 123대)와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계 광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내진강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철강회사가 버스광고와 프로야구 중계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대제철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내진강재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존 B2B기업들의 홍보방식을 넘어 TV광고뿐 아니라 tvN 드라마‘나의 아저씨’PPL, 경부고속도로 및 KTX 주요역사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왔다.

이에 힘입어 시장 도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진강재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요 건설사들도 내진강재를 적용해 더 안전한 건축물을 짓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현대제철은 그동안 고객사는 물론 일반인에게 내진강재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실제 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지속적인 H CORE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이 가진 ‘안전’ 가치를 확산시키고 신제품 개발과 관련 적용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보급을 통해 건축물을 보다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11월 1일 건축물의 안전가치를 높이기 위한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 코어)'를 공식 출시했다.

전국민 대상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에이치 코어는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CORE)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브랜드 HCORE의 H는 현대제철(Hyundai Steel)과 우리가 사는 집(Home)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C0RE는 건물의 중심(CORE)과 안전한 대한민국의 중심(CORE)이 되겠다는 의미다.

내진용 전문 철강재 에이치 코어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녀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현대제철은 우리나라에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출시를 통해 관련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이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유철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어떤 철을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한결 같은 고민 속에 H CORE가 탄생했다"고 밝히며 "H CORE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안전가치를 지켜가고자 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국내에 내진강재 개념이 채 정립되지 않았던 2005년부터 시작해온 내진용 강재의 개발과 제품화 과정은 녹록치 않은 길이었다"며 "이 작업은 일종의 사명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었다. 그렇게 10여 년이 흐른 지금, 현대제철은 H형강을 필두로 철근, 후판, 강관까지, 그 소재부터 변별성을 지닌 다양한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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