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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日 간사이 공항 폐쇄에 매출액 36억원 ↓-신한

  • 송고 2018.09.19 08:41 | 수정 2018.09.19 08:4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5만3000원→ 4만7000원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광래 연구원 "3Q 실적… 영업익 전년비 2.3% 감소 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일본 간사이 공항 폐쇄에 따라 제주항공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11.3%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19일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증가한 3250억원, 2.3% 감소한 3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일본 노선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제주항공 여객 매출 가운데 일본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 28.4%에 달한다"며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5일부터 11일까지 폐쇄돼 9월 실적에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일본 간사이 공항 폐쇄에 매출액은 약 36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일본 노선 매출액 1552억원 가운데 간사이 노선 매출액은 931억원을 차지한다"면서 "간사이 노선 일평균 매출액을 5억1200만원으로 가정하면 공항 폐쇄 기간 동안 35억8000만원의 매출액이 감소한 셈"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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