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4.6℃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4,900,000 2,884,000(3.13%)
ETH 4,538,000 62,000(1.39%)
XRP 733 3.1(0.42%)
BCH 704,000 1,900(-0.27%)
EOS 1,151 67(6.1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거주자외화예금 증가세 지속

  • 송고 2018.09.17 12:26 | 수정 2018.09.17 12:2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8월말 기준 713.1억달러…기업이 받은 달러화 안 팔고 예치

ⓒ한국은행

ⓒ한국은행

환율 하락으로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3개월 만에 700억달러선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 대비 28억달러 늘어난 713.1억달러로 집계됐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601.1억달러)이 34.1억달러 증가하며 600억달러선을 회복했고 위안화예금(14.5억달러)도 2.6억달러 늘어났다. 반면 유로화예금(33.6억달러)은 9.2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598.2억달러)이 12.6억달러, 외은지점(114.9억달러)이 15.4억달러 증가했으며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73.3억달러)이 26.2억달러, 개인예금(139.8억달러)이 1.8억달러 늘어났다.

외화예금 증가세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기업이 현물환매도 축소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7월말 1118.7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말 1112.9원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외화예금도 지난해 11월(71.3억달러)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2:35

94,900,000

▲ 2,884,000 (3.13%)

빗썸

04.19 22:35

94,916,000

▲ 2,841,000 (3.09%)

코빗

04.19 22:35

94,795,000

▲ 2,716,000 (2.9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