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828,000 1,513,000(-1.49%)
ETH 5,033,000 68,000(-1.33%)
XRP 898.9 11.5(1.3%)
BCH 875,500 65,900(8.14%)
EOS 1,597 80(5.2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 동편으로 이전

  • 송고 2018.09.17 10:06 | 수정 2018.09.17 10:0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프리미엄 체크인 존 신설 및 라운지 전면 개편

"제 1터미널 서편 및 제2터미널 대비 접근성 우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이전해 운영한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L·M 동에서 A·B·C 동으로 이전하며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이전과 함께 상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Premium Check-in Zone)'을 신설한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으로 구성한 별도 공간으로 세련되고 화사한 분위기의 대기 및 휴게 공간으로 꾸며 승객들이 체크인 시 편리하고 아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개소·비즈니스 라운지 2개소)를 동편에서 새로 오픈하며 기존 사용하던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중 1개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및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총 면적은 4798m²로 좌석 수를 조정해 1인당 단위면적을 5.37m2에서 5.89m2로 확대해 보다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 1인석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케이터링을 맡아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별도의 주류바 및 테이블을 마련하여 여유있게 주류와 차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사용하는 제 1터미널은 공항 리무진 버스나 공항철도 이용 시 제 2터미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절약돼 접근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13개 회원사들이 모두 한 곳에 위치해 있어 환승고객 편의 증진은 물론 항공사동맹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 1터미널 리뉴얼이 모두 완료되는 2020년 5월에는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춘 터미널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카운터 및 시설 리뉴얼과 이전으로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을 모실 수 있을 것이며, 2020년 5월 제 1터미널 리뉴얼이 완성되면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은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고객 서비스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29

99,828,000

▼ 1,513,000 (1.49%)

빗썸

03.30 00:29

99,606,000

▼ 1,590,000 (1.57%)

코빗

03.30 00:29

99,787,000

▼ 1,451,000 (1.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