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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문대통령, 하늘길로 평양 방문, KB손보, 메리츠 TM 70명 빼가기, 공급대책 빠진 주택안정 대책…건설주 제자리 등

  • 송고 2018.09.14 19:12 | 수정 2018.09.14 19: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문대통령, 하늘길로 평양 방문…정상회담 주요일정 생중계

청와대는 14일 "18~20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 실무협의 결과 남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 관장은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6일에는 선발대를 파견하며, 이들은 육로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대는 보도, 경호, 의전 등에 대한 준비 작업을 하게 된다.

■ KB손보, 메리츠 TM 70명 빼가기 '신경전 가열'

저출산과 불황 영향으로 영업이 침체된 보험업계가 경쟁사 설계사 스카우트 등 감정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 여러 보험사가 해당되지만, 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곳은 손보 4, 5위사인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 간이다.

메리츠화재의 70여명의 텔레마케터(TM)조직이 KB손보로 이탈하자 보험권 안팎에서는 연임을 앞둔 경영진의 성과 끌어올리기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적 확대에 갈증을 느낀 보험사의 무리수라는 지적이다.

■ 공급대책 빠진 주택안정 대책…건설주 제자리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공급 방안이 빠지면서 건설주가 다시 지루한 장세를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수없이 예고되면서 악재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기대도 나온다.

기대감만 남은 것이지만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의 움직임과 북미관계 개선 및 남북경협을 바탕으로 하는 대기 매수수요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데 보다 초점이 실린 관측이다.

■ 추석 D-10…유통업계 '배송전쟁'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 유통업계에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오토바이 총알 배송부터 간편식 상차림 선물세트 준비까지 대목을 맞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소공동 본점 등 3개점에서 롯데리아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추석 선물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3세 경영 '성큼'…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 승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09년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9년 만에 그룹 총괄부회장에 올랐다.

현대차그룹 14일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 [G-STAR 2018] 카카오게임즈, 배그·카카오프렌즈 출격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BTC 전시 및 야외 부스를 설치하고, 여기에 비즈니스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BTB 부스도 함께 마련하는 등 이번 지스타 2018을 통해 이용자 서비스 접점 및 비즈니스 영역을 동시에 확대해 나간다.

■ 삼성전자-구글, 카톡 뛰어 넘을 차세대 메시지 개발 중

삼성전자와 구글이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구글은 최근 향상된 스마트폰 메시지 경험을 위해 RCS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형건설사, 동남아 공략 '활기'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지난 7월 라오스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고 악재에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잇따른 규제로 국내 주택사업부문에서 장기적인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믿을 만한 성장동력은 해외사업부문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해외사업부문 중에서도 수주부진을 겪고 있는 중동 시장을 대체할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6억명을 웃돌면서 오는 2030년까지 평균 6%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해외건설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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