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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 집약체 'X-T3' 출시

  • 송고 2018.09.14 09:21 | 수정 2018.09.14 09:1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2610만 화소 고화질 및 고성능 AF 실현 X-Trans CMOS 4 센서 탑재

세로 배터리 그립 장착 시 최대 1100매 촬영 및 본체 성능 극대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이 집약된 4세대 X 시리즈의 첫 모델 X-T3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지필름 X-T3는 4세대 X 시리즈의 막을 여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사진과 영상 모두를 강화하는 후지필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인물, 풍경, 스냅, 스튜디오 및 스포츠 사진 촬영부터 4K·60P 10bit 영상 출력까지 선보이며 전문가급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지필름은 자체 개발한 센서와 이에 대응하는 프로세서를 적용해 2012년 미러리스 카메라를 런칭하고, 이후 3세대에 걸쳐 화질과 성능을 향상시켜 왔다. 이번 X-T3에 4세대 센서인 ‘X-Trans CMOS 4’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인 ‘X-Processor 4’를 처음으로 탑재해 X 시리즈 사상 최고의 해상력과 색 재현력, 고속처리 성능을 구현했다.

X-T3는 2610만 화소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 전체 영역에 위상차 화소를 배치하여 빠른 AF로 동체 추적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양초 불빛과 같은 어두운 -3EV 값의 환경에서도 고정밀 자동초점을 실현한다.

X-Processor 4 프로세서는 전작 대비 약 3배 빨라진 고속처리 성능을 자랑하며, 프로 동영상 시장의 요구에 걸맞는 4K·60P 10bit 출력을 APS-C 사이즈 이상의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실현했다.

강력해진 영상 기능은 단연 눈길을 끈다. APS-C 사이즈 이상의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세계 최초로 4K/60P 4:2:0 10bit의 카메라 내 SD카드 기록과 4K/60P 4:2:2 10bit HDMI 출력에 대응하며,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세로 배터리 그립 VG-XT3를 장착하면 부스트 모드를 통해 표준 모드에서 최대 약 1100매의 사진 촬영, 고속 연사 성능 강화, 연사 및 동영상 촬영 중 배터리 교환에도 동작이 지속되는 등 X-T3의 성능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X-T3는 X 시리즈의 제 4세대 포문을 여는 강력한 성능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모두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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