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이 '유전자 가위' 특허 논란으로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넥스시장에서 툴젠은 전거래일대비 14.92% 하락한 9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개발한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의 원천기술을 직무발명 신고를 하지 않고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툴젠은 서울대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특허 권리를 이전받은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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