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7.8℃
코스피 2,636.45 39.3(-1.47%)
코스닥 854.51 7.72(-0.9%)
USD$ 1376.9 -1.1
EUR€ 1474.5 0.3
JPY¥ 884.2 -2.8
CNY¥ 189.4 -0.1
BTC 92,723,000 3,437,000(-3.57%)
ETH 4,556,000 137,000(-2.92%)
XRP 760.7 31.3(-3.95%)
BCH 694,000 37,300(-5.1%)
EOS 1,281 36(2.8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7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전월대비 0.05%p 상승

  • 송고 2018.09.11 06:00 | 수정 2018.09.11 09:2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BN

ⓒEBN



올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말보다 0.05%p 상승한 0.56%로 집계됐다. 11일 금감원이 밝힌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말(0.51%) 대비 0.05%p 상승했다.

이는 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으로 신규연체 발생액(1.5조원)이 연체채권 정리규모(0.6조원)를 상회한 데서 비롯됐다.

차주별 현황에서 7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0.81%로 전월말(0.73%) 대비 0.08%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79%로 전월말(1.78%) 대비 0.01%p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월말(0.48%) 대비 0.10%p 상승했다. 이는 선박·자동차부품 제조업 영위 업체를 중심으로 신규연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말(0.25%) 대비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월말(0.19%)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4%로 전월말(0.40%) 대비 0.04%p 올랐다.

금감원은 7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에서 중소기업대출 상승폭(0.10%p↑)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4년 이후 하락추세이며, 과거 같은 기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6.45 39.3(-1.4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4:55

92,723,000

▼ 3,437,000 (3.57%)

빗썸

04.25 14:55

92,570,000

▼ 3,410,000 (3.55%)

코빗

04.25 14:55

92,576,000

▼ 3,342,000 (3.4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