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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

CCP게임즈 지분 100% 확보 예정…글로벌 IP 추가 확보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9-07 08:09

펄어비스가 CCP게임즈 지분 100%를 인수한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는 199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아이슬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SF MMORPG ‘이브 온라인(EVE Online)'을 개발했다. 이브 온라인은 누적 가입자 40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갤럭시'를 중국 넷이즈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CCP게임즈의 주식 100%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양사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하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CCP게임즈 인수로 글로벌 IP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MMORPG를 향한 열정과 자체 엔진에 대한 자부심이 큰 CCP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힐마르 베이거 페터슨 CCP게임즈 대표는 "펄어비스를 접하고 빠른 성장과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유저들을 위해 펄어비스와 힘을 합쳐 더 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흥행작 ‘검은사막’을 개발한 게임회사다. 지난 2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후 올해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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