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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점유율, SKT 줄고 LGU+ 늘고

  • 송고 2018.09.05 08:51 | 수정 2018.09.05 08:4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7월 기준 점유율 SKT 41.9%, KT 26.1%, LGU+ 20%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1위 SK텔레콤 점유율이 줄어든 반면 3위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은 늘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가입자(회선) 점유율은 지난 7월 기준으로 41.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42.4%)보다 0.5%p 줄어든 수치다.

SK텔레콤 점유율은 2012년 말 기준 49.5%에서 2013년 48.1%, 2014년 46.2%, 2015년 44.5%, 2016년 43.6%로 매년 1%p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SK텔레콤이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겠다며 올 들어 불법 보조금 규모를 크게 줄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은 상승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기준 점유율이 20.0%를 기록, 처음으로 20%대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상용화를 기점으로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2011년 말 17.8%에서 2012년 18.5%, 2013년 19.4%로 뛰었고 지난해 말에는 19.8%까지 올랐다.

2위인 KT는 7월 기준 점유율 26.1%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보다 0.2%p 늘었지만 2013년(28.0%)과 비교하면 1.9%p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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