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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중국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 개최

  • 송고 2018.09.04 17:56 | 수정 2018.09.04 17:5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MICE, 웨딩, F&B 등 워커힐 핵심 역량 소개

"중국 내 워커힐 인지도 높이는 기회될 것"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은 '화커산장'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새로운 파트너와 거래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 내 워커힐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 행사는 워커힐의 강점을 부각하고, 특화된 각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중국 내 여행 및 호텔 업계 관계자들과 미디어, 언론사 기자 등 총 100여 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워커힐과 중국 부동산 투자 기업인 지산그룹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됐다. 지산그룹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승인한 국유 독자 그룹기업으로, 도시형 플랫폼 구축을 장기적인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워커힐과 지산그룹은 지난 2016년 8월 우호 기반의 포괄적 상호협력(MOU)을 체결하고 크로스 트레이닝, 세일즈∙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

도중섭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올해 워커힐을 찾는 숙박 고객의 20%가 중국인이며, 그만큼 중국 고객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워커힐의 명성과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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