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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화학섬유노조 산하 지회 설립…"크런치모드를 워라밸모드로"

  • 송고 2018.09.03 16:42 | 수정 2018.09.03 16:4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게임업계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시킬 견인차 될 것"

ⓒ넥슨

ⓒ넥슨

국내 최대 게입업체인 넥슨에 업계 최초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넥슨지회는 3일 선언문을 통해 "크런치모드를 워라밸모드로 바꿀 게임업계 제1호 노동조합을 세운다"고 밝혔다.

넥슨 노조는 "국내 게임산업은 시장규모 12조원대로 급성장했지만 정작 게임을 설계하고 만드는 게임업계 노동자들의 처지는 열악하다"라며 "빈번해진 크런치모드(게임 출시 직전 고강도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것)로 과로가 일상이 됐다"라고 노조 설립 이유를 밝혔다.

이어 "넥슨 노조의 탄생은 게임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시킬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게임산업 노동자들이 '노조할 권리'를 찾는 길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넥슨 노조는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엔미디어플랫폼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와 계열사들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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