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보상·인간관계 3박자 갖춘 직업
5년 이상 장기근속 설계사 정착률 62%
금융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LP)가 새로운 전문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짧아진 정년과 길어진 노후를 위한 안정적인 인생 계획이 필요한 시대에 맞춰서 고객에게 보다 안정된 미래와 노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에서 라이프플래너가 전문직의 자부심으로 일한 만큼 보상받는 데에 따른 만족감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았다. 31일 푸르덴셜생명은 신인 라이프플래너와 관리자급인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에이전시매니저(Agency Manager) 총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를 보면 라이프플래너들의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상에 대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신인 라이프플래너는 라이프플래너를 선택한 이유로 '높은 수입'(62,9%), '미래에 대한 비전'(48.3%), '일과 삶의 균형'(40.4%)을 꼽았다. 또 '일한 만큼의 보수'(24.6%), '일에 대한 자부심'(13.1%) 때문에 라이프플래너에 만족한다고 답해 실제 라이프플래너가 사전 기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급인 세일즈매니저와 에이전시매니저 응답자들은 '높은 수입 성과 비례 수입'(42.3%)과 '일과 삶의 균형'(22.3%)을 라이프플래너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에 10년 이상 재직한 응답자 중 48.2%가 '수입'을 꼽을 정도로 업무 보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푸르덴셜생명은 5년 이상 장기근속 설계사 정착률에 있어서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재직 설계사 중 62%가 5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해당한다. 이는 전체 생명보험사의 평균인 32% 보다 약 2배 높은 수치이다. (2016 보험개발원, 근무연한별 생명보험설계사 현황 통계자료)
또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중 생명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달러원탁회의) 종신회원수는 134명으로, 21.9%를 차지해 업계 1위이다.
한편 보험설계사 입장에서 보험사들을 비교할 때 푸르덴셜생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서 신인 라이프플래너들은 인간관계와 조직문화를 푸르덴셜생명의 최대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동기(88.8%), 선배(82.0%), 지점장(79.8%) 등 내부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14.6%) 역시 푸르덴셜생명만의 장점이라고 응답했다. 세일즈매니저, 에이전시매니저 응답자들은 라이프플래너의 '전문성'(38.5%)과 푸르덴셜생명의 '체계적인 교육'(26.9%) 등 인재 지원에 보다 강점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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