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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유, 한화손보와 '해외유학생보험' 출시…보험료 20% 저렴

  • 송고 2018.08.27 15:11 | 수정 2018.08.27 15:0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3개월 이상 유학·어학연수 목적 해외 체류 유학생 대상

유학 중 생긴 사고 국내에서 치료받는 경우에도 보장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해외유학생들을 위한 유학생보험을 출시했다.

27일 인바이유에 따르면 이번 해외유학생보험은 유학·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상품이다. 유학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국내·외 상해·질병의료비를 보장한다. 또한 조난 시 특별비용, 항공기 납치도 보상한다.

보험 플랜은 가입금액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국가나 학교에 따라 유학생이 가입해야 하는 보험 조건이 다른 만큼 유학생들이 본인에 맞는 플랜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60세이고 보험기간은 최소 3개월, 최대 1년이다. 1년 보험료는 20세 여성 실속형 플랜 기준 약 19만원(환율에 따라 상이)이다. 같은 조건의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가입하는 경우보다 보험료가 20% 이상 저렴하다.

인바이유 해외유학생보험은 해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뿐만 아니라 유학 중 생긴 사고를 국내에서 치료받는 경우에도 보장한다. 해외 현지에서 가입한 보험상품은 해외 체류기간 중 현지 의료기관의 의료비만 보상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가 귀국 후에 받는 치료에 따른 비용은 보상받지 못한다.

이외에도 인바이유 해외유학생보험은 가입고객에게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의료진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기 어렵거나 보험 청구 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실시간으로 도움을 보탠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유학생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국내에서처럼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싼 의료비를 물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 쉽다"며 "유학생보험에 가입하면 해외 생활 중에 발생하는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대다수 국가의 학교 및 어학연수 기관은 유학생들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보험가입은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라며 "이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유학생들의 안전한 유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바이유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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