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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도 믿을 건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꾸준히 늘어"

  • 송고 2018.08.26 10:28 | 수정 2018.08.26 10:25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재정고갈 우려 무색…7월 현재 34만3422명

ⓒ연합

ⓒ연합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가 여전히 늘고 있다. 국민연금 재정고갈에 대한 우려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임의가입자들은 국민연금이나 다른 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의 소득 없는 배우자(전업주부)와 27세 미만으로 소득이 없는 학생, 군인 등이 대상이다.

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스스로 선택해서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34만3422명에 달했다.

임의가입자는 2011년 17만1134명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듬해에는 20만7890명으로 늘었다가 국민연금 장기가입자 역차별 논란을 낳은 2013년 기초연금 파문으로 17만7569명으로 뒷걸음질했다.

이후 2014년 20만2536명, 2015년 24만582명, 2016년 29만6757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2017년에는 32만7723명으로 30만명을 넘었다.

임의가입자의 보험료는 '지역가입자 중위수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매기는데, 7월 현재 월 최소보험료는 9만원(100만원×연금보험료율 9%)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특히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국민연금으로 노후소득원을 확보하겠다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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