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1
13.9℃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28,000 350,000(-0.37%)
ETH 4,500,000 12,000(-0.27%)
XRP 758.5 28.1(3.85%)
BCH 717,200 18,000(2.57%)
EOS 1,175 29(2.5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ING생명, 사명변경 발표 왜?, 달러 강세에 투자자 '한숨', '총수부재 반년' 롯데, 비상경영 선방 등

  • 송고 2018.08.20 18:34 | 수정 2018.08.20 19: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어차피 매각될 회산데…" ING생명, 사명변경 발표 왜?

매각이 확실시 돼 온 ING생명의 사명변경 발표에 업계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연말 ING그룹과의 브랜드 계약 만료를 앞둔 만큼 사명 변경은 당면과제지만 회사 매각을 거치면 또 다른 사명을 써야하는 만큼 영업 현장의 설계사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앞서 ING생명은 내달 3일부터 '오렌지라이프(Orange Life)로 회사명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ING생명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다.

■ 달러 강세에 투자자 '한숨'…언제까지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증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심화돼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가치는 떨어지고 신흥국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을로 접어들면 상황은 반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함께 미국의 쌍둥이적자(무역적자+재정적자) 심화로 달러 강세 현상이 수그러들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수급이 살아나며 증시도 기지개를 펼 것이란 예상이다.

■ '총수부재 반년' 롯데, 비상경영 선방

신동빈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지 반년째에 접어든 롯데그룹이 총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부문이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직격탄을 맞았던 롯데그룹은 서서히 이 터널에서도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중심으로 4개 사업부문(BU) 부회장단이 사업 안정화에 총력을 쏟고 있지만, 신 회장의 부재로 대규모 투자나 해외사업 등은 여전히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BMW 오늘부터 리콜…EGR 개선품 교체 실시

BMW코리아가 차량 화재 관련 결함 시정을 위한 리콜을 실시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발표한 리콜 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본격 진행한다.

■ 게임업계 3N "연구개발이 미래 생존 좌우"

게임업계가 선제적으로 R&D(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급속도로 추격하는 중국의 게임산업을 따돌리고 자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원천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20일 넷마블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액의 15.84%에 해당하는 1597억원을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했다.

■ LH, 상반기 예산 집행 ‘여전히 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상반기 예산 집행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LH의 년도별 투자 예산 집행실적을 살펴보면 상반기 5조8902억원을 집행해 전년 동기 6조6219억원 대비 11.5%가 감소했다.

■ [이산가족상봉] "살아줘서 고맙다"…곳곳에서 터진 오열(종합)

65년이 훌쩍 넘는 기다림의 시간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한꺼번에 토해냈을까. 20일 금강산호텔에 마련된 남북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장은 반백 년이 훌쩍 넘은 기간 헤어졌던 혈육을 만나 부둥켜안은 가족들의 오열로 채워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1 00:32

93,928,000

▼ 350,000 (0.37%)

빗썸

04.21 00:32

93,821,000

▼ 505,000 (0.54%)

코빗

04.21 00:32

93,795,000

▼ 390,000 (0.4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