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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4대그룹 시총 올해 70조원 증발, BMW 내일부터 리콜, 당청정 "4조원 재정보강패키지 추진"

  • 송고 2018.08.19 16:34 | 수정 2018.08.19 16:31
  • 관리자 (rhea5sun@ebn.co.kr)

■4대그룹 시총 올해 70조원 증발…삼성그룹 40조 공중으로

올해 증시가 하락 기조를 보이면서 삼성, SK, LG, 현대차 등 4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70조원 가량 공중으로 사라졌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으로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40조원 이상 증발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4대 그룹 계열사 57곳의 17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732조4000억원으로, 작년 말(801조3000억원)보다 68조9000억원 줄었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덩치가 가장 많이 쪼그라들었다.

■BMW 내일부터 리콜…부품수급·안전진단 마무리 관건

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관련 결함 시정을 위해 20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리콜이란 제품의 결함을 회사측이 발견해 생산일련번호를 추적·소환, 해당부품을 점검·교환·수리해 주는 소비자보호제도로 결함보상(제), 소환수리제라고도 한다. 성격상 반드시 공개적으로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공표하고 DM(가정에 보내는 안내문)을 발송해 특별점검을 받도록 연락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나 비행기와 같이 인명과 직결되는 제품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법제화하고 있다.

■장하성 "소득주도성장 효과낼 것…청년·노인·저소득층 소득↑"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악화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감히 말씀드린다.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우리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정책들이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띨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즉시연금 분쟁 '신속처리'…내달 홈피 첫 화면에 시스템 개시

금융감독원이 '즉시연금 과소지급' 논란과 관련, 분쟁을 신속 처리하는 시스템을 내달 오픈한다. 즉시연금 미지급 사태가 소송전으로 전개되는 만큼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보험금 청구권이 사라지지 않도록 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즉시연금 추가지급 분쟁조정을 신속하게 신청·처리하는 시스템을 다음 달 1일 홈페이지(www.fss.or.kr) 첫 화면에 마련한다. 이름, 생년월일, 상품명 정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분쟁조정이 신청된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가능성…"6년만의 태풍상륙 철저 대비"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를 줄 가능성이 나왔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은 사실상 6년 만이어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연합뉴스는 기상청을 인용해, 사흘 전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1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전했다.

■기업실적 후퇴…은행은 이자수익 20조원 '나홀로 전진'

올해 상반기 금융업을 제외한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이 줄어든 반면 은행들은 이자이익으로 약 20조원을 거둬들였다. 상장사들은 저성장 국면으로 향했지만 은행은 이른바 '땅 짚고 헤엄치기'인 이자장사로 나 홀로 호황이다.

■"내일 65년만에 만납니다"…이산가족 상봉단 오늘 속초 집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가족들이 65년 만에 성사된 북측 가족들과의 간절한 만남을 하루 앞두고 19일 강원도 속초에 집결한다.

통일부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회차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은 이날 오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방북 교육을 받은 뒤 기대와 설렘 속에 하룻밤을 보낸다.

■김동연 "경제정책 효과 복기…필요시 개선·수정도 고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추진한 경제정책도 그간의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와 당과 협의해 개선, 수정하는 방향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우선 일자리 상황 및 추경을 속도감 있게 하고 내년 재정 기조를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D램 가격, 올해보다 최대 25%가량 하락 전망

내년 D램 가격이 올해보다 15∼25%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19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기업들이 1x(1세대 10나노급)·1y(2세대 10나노급) D램 공정 전환을 지속하고 증설이 마무리되는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D램 공장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연구원 "하반기에도 반도체산업 전망 양호"

올해 하반기 국내 반도체산업 전망이 양호하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9일 '반도체산업의 2018년 하반기 전망'에서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등장한 신산업들이 반도체를 핵심부품으로 사용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도 지속할 전망이라 반도체산업의 전체적인 전망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첫선 품새, 4개 종목 모두 동메달 확보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에서는 첫선을 보인 태권도 품새에서 4개 종목 모두 동메달을 확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최소 동메달은 목에 걸게 됐다.

■이 총리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 손 내가 먼저 잡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할 때 내가 먼저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고 말했다.

■당정청 "일자리추경 집행점검 강화·4조원 재정보강패키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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