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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관리부터 운영까지 IoT 기술로 통한다

  • 송고 2018.08.18 14:58 | 수정 2018.08.18 14:5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시스템,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ICT 기술 활용한 효율적인 설비 관리에 대한 관심 커져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모니터링 화면.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모니터링 화면.

산업현장에서는 효율적인 공정과 설비 관리를 위해 다양한 IT 기술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삼성 에스원, 두산 등의 기업에서는 각 설비마다 QR 코드를 부착하고 이를 스캔해 설비 및 자재 정보, 정비 이력이나 메뉴얼 등을 활용하는 설비 관리 시스템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효율적인 설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인력 운용, 늘어나는 설비 수명, 더 나아가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ICT 기술로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에어릭스는 ‘ISDC (스마트 집진기)’, 'iFAMS(냉동창고 냉장창고 관제 시스템)', ‘iRAMS(냉난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 등의 IoT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설비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에어릭스는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의 문제점을 빠르게 확인해 대처하고 있으며, 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줘 관리의 편의성도 높여준다. 이는 설비를 점검하는 고정비용 절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에어릭스가 지난해 국내 최대 제철소에 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설비 1대당 190분 걸리던 점검시간이 70분으로 64% 감소했다.

또한,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시스템은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휴대용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할 필요가 없다.

설비의 고장 이력을 관리하는 스마트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문제 원인을 관리하고 사전에 고장을 예측해 정비 시간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설비의 안정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 가동 중단율 또한 감소할 수 있다. 이는 설비 소모품의 수명 연장으로 이어져 운영 비용까지 절감된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에어릭스의 IoT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에너지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설비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릭스는 효율적인 설비 관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IoT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산업 현장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IoT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에 적용해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 개선에 검증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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