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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아버지 유지 받들어 더 나은 SK 만들겠다"

  • 송고 2018.08.14 12:21 | 수정 2018.08.14 12:5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고 최종현 회장 20주기 사진전 제막식 진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 사진전을 개막하고 있다. ⓒEBN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 사진전을 개막하고 있다. ⓒEBN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좀 더 나은 SK를 만들도록 애쓰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SK그룹 창업자인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 사진전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오너일가를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최 회장 등 참석자들은 제막식에 이어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고, 전시장에 마련된 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최 회장은 사진전의 첫 번째 기부자가 됐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온 최 회장은 소회를 묻는 질문에 "최종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서 좀 더 나은 SK가 되자는 의미에서 의지를 다지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늘리고 글로벌 SK, 사회적공헌을 하는 SK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최 회장은 이번 사진전과 기부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종현 회장은 형인 최종건 창업주에 이어 선경그룹 2대 회장에 오른 뒤 유공(SK이노베이션)과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을 인수하면서 오늘날의 SK그룹을 만들었다.

전경련 회장 시절인 1997년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울 때도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경제 살리기를 호소했던 최종현 회장은 1998년 8월26일 69세의 일기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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