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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 첫 중국 기업 유치

  • 송고 2018.08.14 09:16 | 수정 2018.08.14 09:1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중국 외투기업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개발청은 1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와 '고기능성 단백분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중국 톈진바오디농업과기유한공사의 한국법인이다.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실질적으로 투자한 첫 번째 중국 기업이다.

행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타오쟈밍·박택순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에 3만3000㎡ 용지를 매입, 총 340억원을 투자해 식품·사료 첨가제 및 화장·의약품 원료인 고기능성 단백분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오는 11월 공장을 착공해 시험가동을 거쳐 2019년 하반기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타오쟈밍 대표는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 조성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한중산업협력단지에 입주하는 첫 번째 중국 기업으로서 양국 경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의 투자가 대중국 전진기지가 될 한중산업협력단지 조성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중국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도록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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