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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폭 확대

  • 송고 2018.08.10 15:58 | 수정 2018.08.10 15:5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아파트값 상승, 여의도·용산에 이어 서울 전역 확산

거래 뜸한 재건축시장, 4주 연속 오름세

서울 강서구의 아파트촌 모습ⓒEBN

서울 강서구의 아파트촌 모습ⓒEBN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째 확대됐다. 부동산 중개사무소 현장단속에 이어 투기지역 추가 지정 등의 예고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름세를 주도했던 여의도·용산·강남권에 이어 비투기지역인 은평과 관악, 중구, 금천, 성북, 동작 등 서울 전 지역이 골고루 올라 상승폭을 키웠다.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매수세가 늘지는 않았지만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간간이 이어졌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2% 올라 지난주(0.11%) 대비 상승폭이 올랐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거래가 뜸한 가운데 호가가 오르면서 4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은평(0.28%) △양천(0.25%) △강동(0.22%) △관악(0.19%) △중구(0.19%) △금천(0.17%) △마포(0.16%) △강서(0.15%) △성북(0.15%) △용산(0.15%) △동작(0.13%) 등이 올랐다.

은평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착공과 신분당선 연장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녹번동 현대2차, 진관동 은평뉴타운상림2단지롯데캐슬, 은평뉴타운우물골위브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양천구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호가가 오르면서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저층), 목동신시가지9단지 등이 250만~2000만원 올랐다.

강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역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는 가운데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밖에 신도시는 일산과 동탄에서 저가 매물 중심의 거래로 0.02% 올랐으며 경기·인천도 일부 실수요가 거래에 나서면서 0.04%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과 동탄, 분당 등에서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올랐다. △일산(0.05%) △동탄(0.04%) △위례(0.03%) △분당(0.02%) △광교(0.02%) 등이 오른 반면 △파주운정(-0.06%) △판교(-0.02%)는 내렸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일부 유입되기도 했다. 반면 아직까지 전세수요가 뜸한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1%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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