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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vs 스포티지…준중형 SUV 승자는?

현대기아차 각각 투싼·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올해 1~7월 누계 스포티지, 투싼 판매대수 앞질러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등록 : 2018-08-10 15:27

▲ 투싼 ‘얼티밋 에디션’ⓒ현대차

현대·기이차가 준중형 SUV 부분변경 신차 ‘스포티지 더 볼드’와 ‘투싼’을 각각 출시하고 맞붙는다. 신차 등장으로 준중형 SUV 시장이 달아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지난달 스포티지 더 볼드를 출시한데 이어 현대차가 이달 투싼을 출시했다. 지난해(1~12월) 투싼(4만6461대)이 스포티지(4만2232대) 보다 잘 팔렸지만 올해는 1~7월 누계 기준 스포티지(2만969대)가 투싼(2만848대)을 앞지르고 있다.

스포티지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첫 달인 지난 7월 전월 대비 10.3% 증가한 324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스포티지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과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2120만~3038만원이다.

기아차는 ‘Never Mind.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당하고 자기주도적인 스포티지 운전자가 공감할 수 있는 TV광고와 라디오CM,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LED 화면으로 스포티지의 다이내믹함을 보여주는 코엑스 메가박스 키네틱 월 등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대표 모델인 스포티지가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며 “한층 스포티하고 강인해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형 SUV급의 강력한 성능과 동급 최고의 연비, 첨단 편의사양으로 많은 고객에게 만족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티지 더 볼드ⓒ기아차

현대차는 지난 7일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7월 투싼은 전월대비 8.2% 떨어진 2973대를 판매하면서 이번 신차 투입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형 투싼은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전용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 ‘얼티밋 에디션’ 모델도 출시했다.

‘얼티밋 에디션’은 유광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해 프런트,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스팟램프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완성했으며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전륜), 19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패들쉬프트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퓨어 화이트, 팬텀 블랙, 페퍼 그레이, 젬스톤 레드, 아쿠아 블루 등 총 5가지 외장 컬러를 얼티밋 에디션 전용 컬러로 운영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신형 투싼 가격은 2351만~2847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원~2965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는 9월 초까지 서울 강남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투싼페이스리프트의 다양한 트림과 컬러, 그리고 주요 특장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투싼 특별 전시(Balanced Dynamic)’를 연다. 아울러 90명을 대상으로 ‘투싼 고객 시승 체험단’ 운영하고 해운대, 대천, 변산 등 주요 휴가지 전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해 돌아왔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현대차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