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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남북고위급회담 13일 판문점 개최, 'BMW 차량결함 사건' 수사 확대 등

  • 송고 2018.08.09 19:29 | 수정 2018.08.09 19: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남북고위급회담 13일 판문점 개최

북은 고위급회담을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통지문을 통해 13일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판문점선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제의했고, 정부는 이날 북측의 회담 개최 제의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BMW 차량결함 사건' 수사 확대

BMW 차량의 잇따른 화재 사건에 관한 회사 측의 결함은폐 의혹 수사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가 맡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BMW 차량 화재로 인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중요하게 논의됐고, 향후 피해자들의 추가 고소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해 지수대에서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BMW 피해자 모임'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BMW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BMW가 무려 2년 반 가까이 실험만 하면서 결함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며 강제 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경수-드루킹 대질신문…'킹크랩 시연회' 진실 가려낸다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9일 허익범 특별검사팀 조사실에서 마주 앉아 드루킹의 댓글조작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벌인다. 특검팀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드루킹의 진술 내용과 김 지사의 진술 내용이 서로 다른 점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대질(對質)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현재 드루킹이 특검에 출석해 대기 중이며 수사팀의 적절한 판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2차 소환 조사를 받는 김 지사와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대질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주 연속해서 오름폭이 커졌다. 다만 이번주부터 정부의 부동산 시장 단속이 본격화하고, 이달 말 투기지역 추가 지정 등 규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18%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고 9일 밝혔다.

■워마드 '편파수사' 논란에 경찰청 "일베도 수사했다"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파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해명 자료를 내고 "일베저장소 등 남성 커뮤니티도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9일 오후 '워마드 수사 관련 참고 자료'를 통해 "'일베'에 대해서도 올해만 보더라도 69건의 사건을 접수해 53건을 검거했다"면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절차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은 "올해 워마드에 대해 접수된 사건은 32건이고 게시자 검거 사례는 없다"며, 사건 및 검거 수치로 봤을 때 워마드보다 일베에 대한 수사가 오히려 더 많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한국 여름바다 수온 8년간 2도 이상↑

우리나라 바다의 여름철 수온이 8년 전에 비해 3도 가까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폭염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기상청은 해양 기상관측 장비인 부이 17개로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 여름철 바다 수온이 2010년부터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 분석 결과 서해, 남해, 동해 등 한반도 전 해역의 7월 평균 수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연 평균 0.34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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