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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최악의 폭염 내일도 39도로 치솟을 듯,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에 "통화·문자 모두 공개하자", 제주 실종여성 7일간 100㎞ 표류에 의문

  • 송고 2018.08.01 20:54 | 수정 2018.08.01 20:52
  • 관리자 (rhea5sun@ebn.co.kr)

■[최악폭염] 가축도, 자동차도 헉헉…323만마리 폐사신고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가축과 자동차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에서 가축 323만2000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됐다. 피해 추정 금액은 173억5000만원이다. 폐사 신고는 닭 301만마리, 오리 17만6000마리, 돼지 1만4000마리 등이다.

■현대重·대우조선 "올 수주목표 달성 가능"…삼성重은?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 현대삼호, 현대미포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계열사들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총 79억달러 규모의 선박 92척을 수주했다.
올해 132억달러의 수주목표를 정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계열사들은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수주목표의 59.8%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 해양부문(16억달러)까지 조선·해양을 포함한 목표액은 148억달러로, 이 경우 53% 달성으로 집계된다.

■ E1, 8월 국내 LPG 가격 ㎏당 44원 인상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환율 급등 등에 따라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44원씩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8월 프로판의 경우 가정·상업용을 ㎏당 989.8원에, 산업용을 ㎏당 996.4원에 판매한다. 부탄의 경우 ㎏당 1382.0원(ℓ당 807.09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폭염 속 건설사 경력직 채용 열기 '후끈'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열기가 폭염만큼 뜨겁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반도건설, KCC건설, 금강주택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대거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사업 조경시공/공무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업무 경력 5년 이상 △해당업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내일도 폭염 기록 깰까…서울·춘천 39도 예보

목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 기온은 32∼3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과 경기 수원·이천, 강원 춘천·영월은 수은주가 3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돼 1일에 이어 폭염 최고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8.2 부동산대책 1년] 집값 안정화, '절반의 성공'

지난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문재인 정부의 집값 안정화 정책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련의 투기억제 정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집값 폭등을 막고 하향안정화를 어느 정도 이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규제일변도로 흐르면서 실수요자들까지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등 거래량이 축소, 경기 위축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 메모리 고점 논란 재점화?…삼성·SK하이닉스 "걱정 없다"

서버D램 수요가 이끌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고점을 찍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글로벌 1, 2위 D램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급불균형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서버D램의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세화 공정 난이도는 증가해 하반기를 넘어 2019년까지도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역삼동 주유소 탱크 보수 중 폭발사고…2명 중화상

1일 오후 2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유 탱크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온몸을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 최모씨와 40대 남성 강모씨가 이 사고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주유소 지하에 있는 4만ℓ짜리 경유 탱크 외부에 2㎜가량 균열이 생겼다는 작업 요청을 받고, 균열 부분에 코팅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에 "통화·문자 모두 공개하자"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직폭력배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지난달 25일 방송과 관련해 "충분한 확인과정을 거쳤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가 SNS를 통해 "모욕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취재였다", "(거대기득권) '그들'에 보조 맞춰, '이재명 조폭몰이'에 동참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펄펄 끓는 날씨…"가정용 전기누진제 폐지는 언제쯤"

누진제로 인한 '전기세 폭탄'이 걱정돼 집에서는 에어컨도 못 튼다는 볼멘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직장인 함모(31)씨는 "일본에서는 목숨이 위험할 만큼 덥다면서 에어컨 켜라고 나라에서 고지한다는데 한국은 당장 도움도 안 되는 재난문자만 온다"며 "회사에서는 카디건을 입고 일할 만큼 세게 냉방하는데 집에서는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봐 마음껏 에어컨을 틀지도 못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제주 실종여성 7일간 100㎞ 표류에 의문

지난달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38·여)씨 시신이 1일 섬의 반대편인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되자 그 경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모슬포와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은 1일 10시 50분께 운항 도중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1.5㎞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오전 11시 8분께 시신을 수습,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광주 성희롱 여고 교무실 '초토화'…교사 20% 수사 대상

교사의 여고생 성희롱·성추행 파문을 겪고 있는 광주 한 고교에 대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수사와 감사에 본격 착수한다. 수사 의뢰 대상이 전체 교원의 20%에 달하는 데다 성 비위 처벌 특성상 무더기 중징계가 예상되는 만큼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교사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수사 의뢰가 공식 접수되는 즉시 해당 학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교육청으로부터 학생 대상 전수 조사 자료 등을 전달받으면 이를 토대로 성 비위 혐의 교사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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