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2월 14일 23:4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위메이드 이카루스M "잘 나가네"…리니지M 제칠까?

사전예약 200만명·출시 직후 10위권 진입·5일 만에 4위 달성
중후반 탄탄한 콘텐츠 통해 유저 공략·1위 달성시 마마무 콘서트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8-01 15:31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신흥강자 이카루스M이 엔씨소프트 리니지M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1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출시된 이카루스M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7위에 입성한데 이어 현재 4위에 도달했다.

이카루스M은 출시 직후 구글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5일 만에 매출 순위 4위까지 돌파하는 등 고속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 리니지M,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웹젠 뮤 오리진2,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같은 장르의 쟁쟁한 MMORPG 경쟁작들의 선전 속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이카루스이 3년의 개발 기간 동안 개발한 자체개발작으로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특히 전투액션,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카루스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공중 전투와 펠로우 시스템을 계승한 정통 MMORPG이다.

사전예약자도 200만명을 돌파하고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7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카루스M은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일매출 25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카루스M이 리니지M의 실적을 뛰어넘어야 1위 자리에 등극할 수 있게 된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하락한 27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3.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카루스M이 하반기부터 위메이드의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 공식카페를 통해 이카루스M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면 유저를 초청하는 마마무-이카루스M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카루스M의 서비스가 안정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중후반 콘텐츠가 더 탄탄한 게임이라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