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암스트롱 "물류 인프라와 TES의 결합 시너지 효과 인상적"
중국에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 및 아시아 1등 전략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인 '암스트롱&어소시에이츠(Armstrong&Associates)' 웹 사이트의 '3PL Case Studies' 코너에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의 물류 역량과 첨단 물류기술·사업현황 등이 소개됐다고 31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A&A'는 3자물류 시장 조사·기업 정보·동향·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글로벌 3PL 물류기업 순위 발표하고 글로벌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꼽힌다.
'A&A' 회장이자 25년간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물류 전문가인 에반 암스트롱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CJ로킨을 방문했다.
에반 암스트롱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첨단 R&D센터인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와 쿤산 및 바오산 물류센터를 직접 살펴보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주요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CJ로킨의 물류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운영능력·CJ대한통운의 TES 역량 및 컨설팅의 결합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CJ로킨이 중국 냉동냉장 물류시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를 수행하면서 CJ대한통운이 연구·개발한 첨단 물류 플랫폼을 적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로 중국 내 타 물류기업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3PL Case Studies'의 소개로 CJ로킨은 전 세계 6만2000여명의 타겟 고객(물류기업 종사자·업계 전문가)들에게 각인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물류리서치 전문기관에 CJ대한통운(2015년), CJ로킨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물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해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은 물론 아시아 1등 전략을 조기 달성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CJ대한통운의 한 가족이 된 CJ로킨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50만㎡ 규모의 22개 물류센터·1500여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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