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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총수일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일부매각…"증여세 마련"

  • 송고 2018.07.27 18:29 | 수정 2018.07.28 09:09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정재은 명예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비주력 계열사 지분 정리

정유경 총괄사장, 증여세에 필요한 자금 마련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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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자사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정재은 명예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각각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0.68%와 0.11%를 모두 매각했다.

정유경 총괄사장도 보유 중이던 주식 15만주를 매각해 지분율이 종전 21.44%에 19.34%로 2.1% 포인트 낮아졌다.

정 명예회장과 정 부회장은 비주력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매각했고, 정 총괄사장은 증여세를 내는 데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

앞서 지난 4월 정 명예회장은 딸인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50만주를 증여했다.

정 총괄사장은 이날 지분 매각으로 266억원을 마련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2015년 말 인사에서 정유경 당시 부사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정용진 부회장과 분리 경영이 본격화됐으며, 이후 두 사람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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