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HMD 2018 서울웹페스트에서 공식 런칭

송고 2018.07.25 11:35 | 수정 2018.07.25 11:33
임태균 기자 (ppap12@ebn.co.kr)

All in One 'VR 플랫폼' 함께 공개

양사열 이사 'VR 스페이스를 공유하다, VR싱크' 발표

온페이스-서울웹페스트 협약식 모습 [사진=온페이스]

온페이스가 서울국제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2018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에서 VR HMD (Head Mounted Display)를 공식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온페이스의 VR HMD는 이미 한차례 공개된 바 있으나 국제 행사에는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서울웹페스트는 오는 8월 16일부터 3일간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전문국제영화제로써 총 34개국 190개 작품이 수상자 후보에 올랐으며, 해외 선정작 145편과 국내 선정작 45편의 웹시리즈(드라마)가 서로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온페이스의 VR 플랫폼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차세대 VR 플랫폼 기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또 별도의 VR 세션에서 온페이스 양사열 이사가 'VR 스페이스를 공유하다, VR싱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ㅅ
온페이스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이미 VR 플랫폼의 개발을 완성하여 상용화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해당 VR 플랫폼은 학교 교육용, 게임용, 드라마 및 영화 등 360도 VR 시청 및 2D, 3D, 4D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온페이스의 올인원(All in One) VR 헤드셋(HMD)은 기존의 1:1의 한계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인원수에 제한 없이 같은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장됐다. 때문에 한 명의 선생님이 수십 명의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VR 교육분야 및 VR 영화관과 같은 곳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2018 서울웹페스트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남미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브라질, 코스타리카,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터키, 이란, 인도, 싱가포르, 카메룬,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영화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만나보게 될 온페이스의 VR HMD 및 플랫폼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

USD$	1378.3	▼1.7
EUR€	1468.4	▼1.6
JPY¥	890.6	▼0.7
CNY¥	190.0	▼0.3

온페이스, HMD 2018 서울웹페스트에서 공식 런칭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