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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 대명사 기네스, 한국서 가장 먼저 신규 캠페인 전개

  • 송고 2018.07.23 09:37 | 수정 2018.07.23 09:4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캠페인 출발지로 한국 선택 이례적

높아진 한국 맥주 시장의 존재감 인정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흑맥주의 대명사인 기네스가 전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 판매사 측은 그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드래프트 댄스(DRAUGHT DANCE)'를 23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네스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독창적인 영상을 통해 여름 시즌 동안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라는 기네스만의 특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서징 현상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징(Surging) 현상은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 앉는 듯한 대류현상을 말한다.

전용 잔에 따르는 첫 순간부터 완벽한 한잔의 기네스가 완성되는 과정까지 계속 일어나는 서징 현상을 역동적인 댄서들의 표정, 몸짓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드래프트 댄스(DRAUGHT DANCE)' 영상은 기네스가 전용 잔에 따라지는 첫 순간부터 시작한다. 파인트 잔을 45도로 기울여 기네스를 따르는 장면에 이어 독특한 의상을 착용한 댄서들이 마치 기네스가 잔에 부딪히는 듯한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인다. 흑갈색 구름 같은 형태에서 검은색 원액과 흰색의 거품으로 선명하게 분리되는 기네스의 서징 과정을 고스란히 독창적인 안무로 표현했다.

기네스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신규 캠페인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기네스는 아일랜드에서 생산돼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아일랜드로부터 맥주 수입액은 2015년 1626만달러(전년 대비 56.2% 증가), 2016년 1855만달러(14.1% 증가), 2017년 2072만달러(11.7% 증가) 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는 985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캠페인의 첫 출발지로 한국이 선정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라며 "글로벌에서도 한국 맥주 시장의 위상과 중요성이 굉장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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