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1,086,000 1,253,000(1.26%)
ETH 5,084,000 27,000(0.53%)
XRP 890.5 6.8(0.77%)
BCH 817,600 31,200(3.97%)
EOS 1,566 33(2.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추천종목] “바닥 찍은 종목 살피자”

  • 송고 2018.07.22 00:01 | 수정 2018.07.21 01:3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한국전력·삼성전자·네이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GS건설·한미약품·한솔제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2300선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종목들의 주가도 좀처럼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무역전쟁 여파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과도했던 종목들을 위주로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SK증권 “한국전력·GS건설·한미약품

SK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밸류에이션 저점에 있는 대형 정책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4231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되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강화되면서 전기요금 인상 등 한전의 이익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고 있다.

GS건설에 대해서는 현안 프로젝트의 순차적인 준공과 주택부문 이익 확대에 따라 실적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했다.

PB-12는 하반기 손실 가능성이 있으나 이익 체력이 높아 손실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50억달러 규모의 타이오일을 비롯해 알제리 정유(25억달러), 발릭파판 정유(40억달러)의 낙찰 소식도 기대된다.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 판매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파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진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북경한미의 고성장세는 올해 한미약품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KB증권 “네이버·한솔제지”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는 신규사업 관련 비용증가로 단기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나 자회사인 라인이 핀테크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규사업이 향후 주가상승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솔제지에 대해서는 판매가격 인상,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이익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자비용 감소 및 특수지 매출비중 증가는 장기 리레이팅 요인으로 꼽힌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LG유플러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단기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2018년 기준 PER 6.7배, PBR은 1.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으며 반도체가 실적을 이끌고 디스플레이의 가시성 높은 이익이 동반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통신요금 인하에도 트래픽 폭증에 따른 통신요금 업셀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5G까지 바라보는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G시대를 맞이하면서 이동전화 매출액 전망도 긍정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7:53

101,086,000

▲ 1,253,000 (1.26%)

빗썸

03.29 07:53

100,877,000

▲ 1,146,000 (1.15%)

코빗

03.29 07:53

100,950,000

▲ 1,120,000 (1.1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