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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펀드온라인코리아 품는 한국증권금융, [르포]강남관광시대 포문 연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가보니, 패닉 빠진 주택시장 등

  • 송고 2018.07.18 20:56 | 수정 2018.07.18 20: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펀드온라인코리아 품는 한국증권금융, 플랫폼 강화 '박차'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 예정인 한국증권금융이 이번 인수로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로 펀드 판매를 중개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를 계열사로 편입함으로써 중개 상품을 확대, 플랫폼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은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13일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전에서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증권금융은 실사를 거쳐 이달말 펀드온라인코리아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거쳐 연내에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증권금융은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63년 만에 최초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된다.

◆[르포]강남관광시대 포문 연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가보니
"하반기 매출 2000억원, 1년내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그랜드 오픈식에서 자신있게 내뱉은 청사진이다. 신세계면세점이 강남 센트럴시티에 두번째 시내면세점을 열고, '강남 관광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18일 정오쯤 찾아간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첫 오픈날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고객들로 매장안이 북적였다.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가장 먼저 맞닥뜨린 곳은 '스튜디오S'였다.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불빛이 일반 고객들의 촬영 욕구를 자극할 듯 했다. 이곳은 왕홍(網紅·중국의 파워블로거나 인기 방송 진행자)이나 파워인플루언서들이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 제품들을 알리는 촬영 장소다.

◆일본차 상반기 '쌩쌩'…하반기도 신차로 달린다
일본차가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쌩쌩' 질주했다. 일본차 브랜드들은 지난해 토요타, 혼다 등의 고공 성장에 이어 올해도 주요 브랜드들을 필두로 선전했다. 일본차는 하반기에도 주요 모델을 쏟아부으며 수입차 강세가 이어지는 국내 시장에서 볼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의 일본차 판매량은 2만1285대를 기록해 대대적인 성장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도 소폭 늘었다. 일본차는 수입차 전체 가운데 1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커넥티드게임이 대세"…구글·트위치·스팀 90% 접수
유저간의 연결이 존재하는 '커넥티드게임'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김원경 유니티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유니티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유니티는 지난 2008년부터 게임 개발의 민주화를 외쳐왔으며 근래 게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속성을 고민했다"며 "그 결과 최근 동향을 보면 플레이어들 사이에 커넥티드게임이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는 커넥티드게임을 4가지 레벨로 나눠서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 커넥티드 게임에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게임 시장에서 커넥티드 게임이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QLED vs LG OLED…"내가 프리미엄 강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치면서 각각 리뷰 전문매체 및 소비자기관의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최고의 TV'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1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각각 QLED와 OLED 진영의 선봉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해외 유수 평가기관의 결과를 공개하며 품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QLED TV가 영국 소비자조사기관 '브라이터'가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앤디 클로'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6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3개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매겼다. 조사 대상에는 OLED TV도 포함됐다. 조사 후 참여자들에게 최종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또 규제", 패닉 빠진 주택시장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건설 및 주택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들 조차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반기 보유세 인상안이 확정되는 데 이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까지 논의되면서 상반기부터 시작된 시장 관망세가 장기화, 최종적으로 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실거래가와의 격차를 줄이는 현실화가 진행되면 보유세 부담도 비례하는 만큼 거래시장은 경색되고 건설사들의 주택부문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진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5027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3.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규제가 집중된 서울 강남권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모양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478건으로 지난 2013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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