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쌍용차의 차종별 판매 가격이 변경된다.
쌍용차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시행으로 차종별로 최대 80만원 이상 가격이 인하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인하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신차 및 인기 모델이 종전보다 저렴하게 한시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우선 G4렉스턴은 트림별로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하면 △럭셔리 3358만원(62만원 인하) △마제스티 3878만원(72만원 인하) △헤리티지 4428만원(82만원 인하)이다.
올해 출시한 티볼리 아머의 에디션인 드라이빙 기어와 스타일링 기어는 각각 43만원 인하돼 2341만원, 2346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코란도C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하면 트림별로 △KX 2202만원(41만원 인하) △RX 2519만원(46만원) △DX 2763만원(51만원 인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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