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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상반기 TV해외직구 8200대…전년비 90.7%↑

  • 송고 2018.07.17 16:11 | 수정 2018.07.17 16:1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서비스 운영 이래 TV카테고리 부분 최대 실적

짧아진 교체주기·스포츠이벤트·UHD가격 하락

몰테일 뉴저지센터 입고된 TV제품들.ⓒ몰테일

몰테일 뉴저지센터 입고된 TV제품들.ⓒ몰테일


몰테일을 운영중인 코리아센터는 상반기 TV 해외직구가 2009년 몰테일 서비스 운영 이래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몰테일의 올해 상반기 TV 배송신청건수는 총 8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 6월 배송신청건수 한 달만 보더라도 전월 대비 30% 이상·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88.9% 이상 급증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몰테일은 이전보다 짧아진 TV 교체주기와 올해 대형스포츠 이벤트 특수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몰테일은 "통상 TV 교체주기는 10년으로 알려졌지만 5년 안팎으로 짧아지는 추세"라며 "3D·스마트TV 등의 기능이 빠르게 진화하고 이 같은 기술적 진화가 TV부문에 빠른 교체수요를 촉발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국내보다 50% 이상 저렴한 제품가격과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TV고정배송비 정책 등은 TV구입의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해외직구 TV수요는 2013년 3000건에 불과했지만 2014년 2만2000대로 급증했다. 의류와 신발이 다수였던 기존 해외직구 품목에 큰 변화를 주게 된 계기가 TV제품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TV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간편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을 하던 60~65인치 TV는 지난해 보다 7%P 줄어든 반면 70인치 이상의 TV는 10% 포인트 늘어났다.

UHD 상용화에 따라 이전보다 UHD TV 가격대가 낮아져 더 크고 고사양의 TV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는 10월을 전 후로 50~400달러 가량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라며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으로 인해 올해는 2만5000대 이상 TV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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