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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체 결함으로 국제선 항공편 줄줄이 지연

  • 송고 2018.07.17 08:53 | 수정 2018.07.17 08:5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프랑크푸르트·뉴욕·LA행 항공편 출발 3∼10시간 지연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연료 계통 문제…17일까지 추가 지연 예상"

A330.ⓒ아시아나항공

A330.ⓒ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국제선 출발이 줄줄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정오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날 예정이던 OZ541편의 출발이 5시간 40분 지연된 것을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항공편 2편이 약 3∼6시간 지연됐다.

인천발 LA행 OZ202편은 16일 오후 2시 4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출발이 5시간 40분 지연됐고, 오후 8시 40분 출발 예정이었던 OZ204편은 3시간 지연됐다.

연쇄 지연은 전날 낮 12시 20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OZ728편 여객기가 브레이크 계통 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OZ728편 A350 항공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A380 항공기를 대체 투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제선 운항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OZ728편 승객 270명 가운데 200명은 전날 12시간 늦게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해 인천으로 돌아왔다. 나머지 70명은 현지에서 하루를 체류한 뒤 이날 인천으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80 항공기 연료 계통에 문제가 발생, 이 여파로 17일까지 일부 국제선 항공편이 추가로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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