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317억원, 넷마블 2041억원, 펄어비스 1235억원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구글플레이 퍼블리셔 가운데 매출 순위 1위로 선정됐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상반기(1월~6월) 한국 구글 플레이 결제 금액을 조사한 결과 퍼블리셔 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로 4317억원의 구글 플레이 앱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위는 넷마블로 2041억원, 3위는 펄어비스로 1235억원, 4위는 넥슨으로 860억원, 5위는 카카오 게임즈로 589억원으로 추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선데이토즈(341억원), 이펀컴퍼니(318억원), 네오위즈(318억원), 그라비티(317억원), X.D.글로벌(302억원)을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에 지불한 금액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유료 다운로드 및 무료 앱의 인앱 구매를 통해서 발생한 금액을 말한다.
위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와 별도의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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