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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유조선 2척 매각…1000만불 자본확충

  • 송고 2018.07.17 06:00 | 수정 2018.07.17 08:0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석유화학제품선 2척 매각…유조선단 8척으로 줄어

'그린 파이오니어(Green Pioneer)'호 전경.

'그린 파이오니어(Green Pioneer)'호 전경.

흥아해운이 석유화학제품선 2척을 매각했다. 국내 선박 운영사인 영성글로벌에 이들 선박을 매각한 흥아해운은 1000만달러의 자본금을 확충하게 됐다.

17일 스플래시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2002년 건조된 3497DWT급 석유화학제품선 '그린 파이오니어(Green Pioneer)'호를 매각했다.

이와 함께 2003년 건조된 4000DWT급 석유화학제품선 1척도 매각했다.

흥아해운은 이들 선박을 선박 운영사인 영성글로벌에 매각했으며, 매각가격은 척당 5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흥아해운이 자금유동성 문제로 선박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흥아해운은 아시아 역내 시장 경쟁이 심화된데 따른 실적 악화와 자본금 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들 선박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흥아해운은 이들 선박을 대신해 석유화학제품선을 용선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박 매각으로 흥아해운은 8척의 석유화학제품선과 11척의 컨테이너선을 포함해 최대 19척의 선박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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